그루그루
대전 유성구 반석동
반려견 동반 식당/카페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동글와이프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반려견 동반 맛집
그루그루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넓은 정원의 모습과
1, 2층 실내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드렸지요.
[with 몽글/반려견 동반 식당 리뷰] - 대전 반석동_반려견 동반 식당/카페 | 그루그루_넓은 정원이 있는, 예쁜 뷰 맛집
대전 반석동_반려견 동반 식당/카페 | 그루그루_넓은 정원이 있는, 예쁜 뷰 맛집
그루그루 대전 유성구 반석동 반려견 동반 식당/카페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동글와이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대전의 한 반려견 동반 식당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
dongglebubu.tistory.com
그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루프탑의 모습과
식당의 맛있는 메뉴들,
귀여운 몽글이와 같이
포토존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까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올해 6월 중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현재 식당의 풍경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 거
참고 하시구요.
바로 리뷰 시작해 볼게요-!!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옥상 테라스
실내 1층, 2층에
식사 및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자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3층은 옥상 테라스로
꾸며져 있어요.
2층 한쪽에 마련된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투명한
출입구가 나옵니다.
루프탑 이용 시에도
1, 2층 이용과 같이
매너밸트 착용이라는 거!!
문을 열고 들어서니
인조 잔디가 깔려있는
루프탑의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정원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조금 보이네요.
한쪽에는
반려견 스파 시설과
미용 시설이 마련된
공간도 있었는데요.
현재 운영 중인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갈 때마다 계속
비어 있더라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직접 문의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루프탑 한쪽에
식당 곳곳에서 보였던
우드 배경에 흰 글씨 인테리어로
포인트 준걸 볼 수 있었어요.
우드 인테리어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진 것도
진풍경이네요.
접혀 있긴 했지만
파라솔도 세팅되어 있어요.
의자 몇 개도같이
세팅되어 있구요.
반대쪽으로 눈을 돌리니
푸른 나무들과
큰 산이 펼쳐져 있어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전망이 잘 보이도록
투명한 울타리를
설치해 놓은 센스.
식당 뒤쪽으로
눈을 돌려도
예쁜 뷰의 모습.
참 예쁜 그림이라
의자와 함께
세로로 한 컷 더.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스폿들
처음에 남편과 같이
방문했을 때는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손님들도 많아서
리드 줄을 묶어서 다녔어요.
그래도 새로운 곳에 와서
신난 몽글이 ㅎ.ㅎ
첫 번째 포토존은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느티나무 앞 한 스폿.
몽글이는 카메라만 들이대면
무지 우울해짐...ㅋ.ㅋ
그래도 온갖 생쇼를 해서
건져낸 사진!!
아구 귀여워...ㅎ.ㅎ
옷을 안 입은 이 때는
이후에 제 여동생과 함께
방문했을 때였는데요.
식사가 끝나고
시간을 좀 보내다 보니
사람이 별로 없길래
줄을 풀어주었어요.
다른 방향으로
촬영해도 참 예뻐요.
"엄마, 사진 좀
그만 찍어..."라고
표정으로 말하고
있는 듯 ㅋ.ㅋ
미안하지만...
너무 귀여운걸
어떡해...+-+
느티나무 옆 쪽에 있던
흔들 그네에서도 한 컷.
근데 얌전하네...??
사실 겁먹어서
일시 정지한 거 ㅋ.ㅋ
저도 예쁜 옷 입고 가서
사진 좀 건졌네요 ㅎ.ㅎ
느티나무 반대쪽에 마련된
또 다른 포토존.
남편의 도움으로
귀여운 사진을 몇 장
얻어냈답니다.
엄마만 졸졸졸
쫓아다니는
엄마 껌딱지 몽글이
역시 저도 예쁜 사진
또 하나 건졌습니다.
한쪽에 귀여운
반려견 모자가 있길래
몽글이도 씌워봄 ㅋ.ㅋ
근데 몽글이에겐
작네...ㅋㅋㅋㅋㅋ
그것도 웃기고
귀여워 죽음ㅋㅋㅋㅋ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로 구성된
스페인 요리 전문점
자리를 잡아 착석하면
물병과 물컵,
그리고 메뉴판을
가져다주십니다.
이날 저희는
테라스 자리에
앉았습니다.
6월 말이라
조금 덥긴 했지만
몽글이에게
매너밸트를 채우는게
더 싫었음...ㅎ.ㅎ
이 날 저희 말고도
테라스 자리에
꽤 앉긴 했어요.
그래도 여름 초입이라
많이 덥지는 않았거든요.
이때 바로
접시와 숟가락, 포크까지
같이 세팅해 주셨는데요.
귀여운 그루그루 마크가
그려져 있는 티슈와 함께
깔끔하게 세팅해 주십니다.
메뉴판 첫 페이지부터
다양한 요리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빠에야, 리조또, 타파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타파스가 뭔가 했더니
스페인의 전채요리
라고 해요.
더 자세히 얘기하면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타카스가 다양하게
더 이어져 나오구요.
파스타 종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음 페이지에
스테이크, 하몽,
샐러드 몇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일 점심에 오면
2인 런치세트도
주문할 수 있어요.
요리 두 개에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런치세트 자체도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요...ㅎ.ㅎ
마지막 페이지는
카페 메뉴로
다양한 음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피 종류, 논커피 라떼,
에이드, 모히또,
스무디, 수제 크로플이
준비되어 있구요.
그루그루 댕푸치노라고
강아지용 음료가
따로 있더라고요.
실내의 카운터 테이블에도
메뉴판을 볼 수 있는데
카페 메뉴가 똑같이
적혀 있습니다.
예쁜 정원을 배경으로
귀여운 몽글이
한 컷 더 찰칵.
처음에는 바닥에
묶어 놓으려고
시도해 봤어요.
곱게 자란
우리 몽글이는
결국 의자 위로
올라왔지요.
몽글이가 위에
올라가 있는 걸 보고
서빙하는 직원 분이
안에서 쿠션 하나를
가져다주셨어요.
하여간 까탈스러워...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러움 ♡.♡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초코 라떼,
수제 자몽 모히또,
그루그루 댕푸치노
3가지 메뉴였어요.
초코 라떼는
우유랑 단거를
남편이 좋아해서
주문해준 건데요.
진하고 달달해서 맛있긴 한데
기름진 종류의 음식이다 보니
음식과는 궁합이
별로였다고 해요.
괜스레 미안했네요...ㅎ.ㅎ
수제 자몽 모히또는
상큼하고 톡 쏘는 맛으로
예상 가능한 그 맛이에요.
참 맛있었고
음식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귀여운 댕푸치노!!
이건 제가 맛볼 수 없어서...ㅋ.ㅋ
맛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몽글이는 아주 잘 먹더라고요.
거품에 맛있는 게 들었는지
위에 있는 거품 부분을 특히
미친 듯이 잘 먹었어요.
밑에 음료 부분은
조금 남겼구요.
곧 이어서 바로
요리가 나왔는데요.
먼저 사프란 해산물 빠에야.
이 요리는 남편이 특히
감탄했던 메뉴였어요.
남편이 토마토도 안 좋아하고
토마토소스도 선호하지 않는데
이 요리가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하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조금 오래돼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적당히 매콤하면서
식감이 살아 있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메뉴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제가 오일 파스타를
참 좋아해서
고른 메뉴였어요.
간이 적당히 짭조름하고
면 익힘도 적당해서
역시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싱겁게 먹는
제 입맛에는
조금 짜긴 했구요.
면 익힘 정도는
알덴테보다는 더 익혀서
먹기에 부담 없었습니다.
런치세트에 포함된
프레쉬 샐러드.
신선한 야채가
다양하게 들어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제 기억으로는 소스가
랜치 드레싱이었던 것 같은데
소스도 역시 맛있었어요.
수제 피클도
함께 제공되어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새콤달콤하니
역시 맛있었어요.
바로 얼마 뒤에
여동생과 함께
방문을 했는데요.
이 때는 오래 앉아
있을 계획이라
실내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어요.
처음엔 무릎에
안 앉혀준다고삐져서
뒤돌아 누움 ㅋ.ㅋ
하지만 엄마 바라기
몽글이는 결국
돌아 눕지요 ㅎ.ㅎ
결국 자포자기하고
뻗어버리는 몽글 ㅋ.ㅋ
이 날 주문한 음료는
수제 라임 모히또,
수제 자몽 에이드 였어요.
역시 모두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베이스인 수제청 자체가
맛있는 듯해요.
모히또에는
민트 잎이 듬뿍,
자몽 에이드에는
자몽 과육이 듬뿍
들어있네요.
이 날도 런치 세트 중
빠에야 세트 B로 주문했습니다.
오징어 먹물 빠에야,
차돌박이 샐러드 파스타로
픽했구요.
동생이 너무
먹어 보고 싶다고 해서
이 날은 먹물 빠에야를
주문해 봤어요.
크림소스 베이스에
먹물과 해산물이 들어간 건데
이 것도 역시 아주 맛있었어요!!
고소하면서 감칠맛도 잘 느껴지고
식감까지 좋아 참 맛있게 먹었네요.
이 식당은 빠에야가
정말 맛있는 듯합니다.
차돌박이 샐러드 파스타는
솔직히 기억이 진짜 안남...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분명히 나는데
설명할 정도로 자세히
기억나진 않네요 ㅠ.ㅠ
그래도 이전에
방문했을 때도 그랬듯
파스타 역시 맛있고
요리가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인 듯합니다.
그래도 이곳은
빠에야가 짱이긴 하구요.
식사를 마친 후
각자 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크로플도 먹고 싶어
주문해 봤어요.
이렇게 실내에서도
통유리창으로
정원이 내다보여서
예쁜 뷰를 감상하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조금 남은 양심으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함 ㅎ.ㅎ
크로플 가격 역시
저렴하진 않은데요.
그래도 가격만큼
구성이 알찼어요.
바삭한 크로플에
메이플 시럽이 뿌려져 있고
아이스크림, 베리 종류,
망고, 바나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과일이 함께 있어
질리지 않고 잘 먹었답니다.
물론 크로플 자체도
겉바속촉 너무 맛있었구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그루그루에 대해
마무리 지었네요.
반려인이든 아니든
넓은 정원과 멋진 뷰,
예쁜 포토존들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요리도 참 맛있는
맛집이기까지!!
데이트 하기에도,
아이와 함께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은 곳일 거예요.
대전 가볼 만한 곳
그루그루를
적극 추천합니다!!
그루그루
◆ 주소
대전 유성구 반석로 136-28 1층
(지번) 유성구 반석동 471 1층
◆ 영업시간
10:30 - 22:00
월-금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음료, 디저트 가능)
토, 일에는 풀주문 가능
런치주문 11:30 부터 가능
월-금 라스트오더 런치 14:30, 디너 21:00
토, 일 라스트오더 디너 21:00
◆ 전화
042-389-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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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장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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