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쿰다From제주
대전 서구 월평동
반려견 동반 카페
(실내 출입은 불가능)
안녕하세요. 동글와이프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2019년 8월 중 휴일에 방문했던
치치네 식당을 소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같은 날 방문했던
대전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한 카페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이 때 당시에는
제가 블로그를 할 계획은 없었고
유튜브 업로드용으로 촬영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사진 자료가 얼마 없어
동영상에서 캡쳐를 따기도 했어요.
흐린 사진도 있을거에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세용ㅎ-ㅎ)
대전일보 옆 주차장 바로 위쪽에
이렇게 건물 외관이 보입니다.
외관부터 분위기 있죠?ㅎ-ㅎ
대전일보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카페 입구가 2개에요.
처음에 갈 땐 잘 몰라서...
저희는 대전일보 옆에
대로변을 바로 앞에 둔
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에 주차를 했어요.
거기에 바로 입구가 보이길래
그 쪽으로 들어갔지요.
대로변 쪽에 바로 이렇게
입구로 통하는 계단이 있어요.
이 곳을 통해 들어가서
계단을 한참 올라가
들어갔답니다...ㅠ-ㅠ
'여긴 대체 어디지?'
경계하는 듯한 몽글이
저희는 괜찮았는데
겁많은 몽글이는
너무 무서워했어요ㅠ-ㅠ
(사실 몽글맘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후덜덜 했다는 후문....)
결국 몽글이는
몽글 이모가 안아서
올라갔네요...ㅎ.ㅎ
보시다시피 이 쪽 입구는
작은 반려견이나 어린 아이와
동반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대신에 대전일보 옆에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면
또 다른 입구가 나와요.
그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또 주차장이 나오구요.
반려견이나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경우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ㅎ-ㅎ
저희가 들어간 입구 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위치하구요.
다른 입구 쪽으로 들어가면
요로코롬 위치해 있답니다ㅎ-ㅎ
본격적으로 사진과 함께
카페 탐방을 해볼까요?
레츠꼬우!!>.<
와우~!!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숨어있었네?!
정말 놀랐어요ㅋ-ㅋ
'드르쿰다'는 제주 말로
'드넓은 초원을 품다'라는 뜻이래요.
이름의 그 뜻에 걸맞게
넓~~은 정원이 자리 잡고 있어요.
밑쪽은 진짜 잔디이구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귀여운 조형물들과 함께
인조 잔디가 깔려있어요.
제주 컨셉을 살린 듯한
감귤(?) 달린 나무가
쭈욱 진열되어 있어요.
(물론 모형입니당ㅋ.ㅋ)
우리 몽글이도 한 컷!!
몽글아, 너 사진 싫어하는거
아는데 표정이 정말...
세상 다 산 표정...ㅋ.ㅋ
감귤 나무(?) 사이로 보아도
완벽한 풍경!!
저희는 몽글이와 함께 간거라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정원 옆 한 쪽에
야외 테이블들이
쭈욱 깔려 있답니다.
우리 몽글이는
집에서 챙겨온 간식을 줬어요.
(담배 절대 아닙니다.
신랑이 담배 아니냐고 해서...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에휴...)
이 카페가 반려견 동반이긴 한데
반려견 동반 시에
실내 출입이 안되고
야외 테이블만 이용 가능해요.
물론 주문을 할 때는
반려견을 안고 들어가서
주문할 수 있구요.
처음에는 목줄을 착용해서
실내도 출입이 된 적 있는데
매너를 못지키는 손님도 있어
불편해하는 일반 손님들이
생겼나봐요.
결국 철칙이 바뀌었다는... 슬픈 소식...
여러분, 우리가 먼저 매너를 잘 지켜야
반려견들에게 더 좋은 세상이 옵니다...!!
그리고 저희가 8월에 갔잖아요...
정말 무지 더웠어요ㅠ-ㅠ
오후 4-5시쯤에 도착해서
그나마 버텼던 것 같아요...
결국 2시간도 못 버티고
나와버렸지만요...
반려견을 동반할 계획이라면
따스한 날씨의 봄이나
선선한 가을에 방문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자리도 잡았고 음료도 나왔으니
몽글아빠와 이모는
각자 알아서 쉬라 하고ㅋㅋ
몽글맘은 본격적으로
카페 탐방에 들어갑니다.
이제 실내도 살펴볼까요?
아까 글씨에 가려져 있어
제대로 보지 못했죠?
저희가 들어온 입구가 아닌
다른 입구의 모습이에요.
아마 여기가 정문인 듯?!
입구부터 화려한 것 보소 +-+
입구 벽 쪽에도
이렇게 잘 꾸며놨어요.
여러모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실내도 아주 넓고
테이블도 많아요.
한쪽의 큰 창으로
넓은 야외 정원이
한 눈에 보이기도!! +-+
반대쪽에는
주방이 넓게 있어요.
테이블과 주방을 지나 더 들어가면
카운터 및 주문대가 나오구요.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아주 다양하게 있어요.
이 때는 메뉴판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ㅠ.ㅠ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어요.
지금 보이는 것들이 다
모형 아니고 실사!!
굉장히 맛스러워 보이죠?! +-+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사진이 예쁘게 잘나오는
포토존들이 많아요!!
맞습니다.
자연스러운 척하면서
어색하게 앉아있는 여자가
저입니다...ㅋ.ㅋ
신랑의 작품!!
이 때 살이 엄청 쪘을 때라...ㅠ.ㅠ
그래도 사진은
너무 예쁘게 잘 나오죠?!
캬아!!!!
야외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저 풍경 보이시죠?
인테리어도 예쁘고!!
전망도 죽여줍니다.
한쪽 벽도 절대 낭비하지 않고!
깨알 같이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센스 대박!!
그 바로 옆에 창문 보이시나요?
거기도 진짜 예쁘답니다.
짜잔!!
진짜 예쁘지 않나요?
여름이라 햇빛이 쨍쨍해서
사진이 진짜 잘나왔어요.
놓칠 수 없다!!
그 바로 옆 창문도 한 컷!!
(창 밖 하늘 합성한거
아닙니다 절대!ㅋㅋ)
여러분 근데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 카페는 2층 건물로
2층 자리도 있어요!!
몽글맘이 놓치지 않고
사진에 잘 담아왔어요.
함께 보실까요?!
2층 실내에 들어가기 전,
계단 위에서 내다보이는
정원 풍경을 또 한 컷!!
방향을 바꿔서도 한 컷!!
2층 실내도 마찬가지로
큰 창이 쭈욱 나열되어 있어요.
2층 전망도 참 기대가 되는데요?!
문이 이중으로 있었는데
이거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오는 곳이구요.
한번 더 들어가면
넓은 실내가 나와요.
한번 더 들어가니
넓은 2층 실내의 모습이
나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2층의 전망!!
의자도 참 편해보이지 않나요?!
몽글이와 함께 들어오지 못해
참 아쉬웠어요...ㅠ.ㅠ
다른 곳에서 보아도
참 완벽한 풍경!! +-+
2층도 역시 곳곳에
인테리어를
예쁘게 잘해놨어요.
카페의 모든 곳을 구경하고
몽글맘도 드디어
자리에 앉아봅니다.
"엄마! 나는 엄마 무릎에" 하고
쳐다보는 엄마 껌딱지 몽글이...
응. 거절. ^^
무릎에서 내려 놓으니
삐진 몽글이ㅋ-ㅋ
그렇게 쉬려는 찰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몽글이...
"엄마 나랑 산책가자"
그래, 가자 산책!!
우리 몽글이 뛰어놀게 하려고
여기 왔으니까 ㅎ-ㅎ
몽글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냄새도 맡고 신이 나뜸 ㅎ.ㅎ
곳곳에 이렇게
귀여운 조형물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뒷모습은 흡사 사람...?
이렇게 몽글이도 열심히 구경하고
카페를 탐색했답니다 ㅎ.ㅎ
이모랑 한번, 아빠랑도 한번
열심히 산책하더니
지쳐 뻗어버린 몽글이.
그 모습도 사랑스럽구나 ♡-♡
대전 외곽이나
근교로 가지 않아도
도심 속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어요.
넓은 정원이 있는
반려견 동반 카페
'드르쿰다From제주'
우리 동글몽글이네가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
◆ 주소
대전 서구 계룡로314번길 8
(지번) 대전 서구 월평동 25-19
◆ 영업시간
매일 09:00~24:00
◆ 전화
042-535-1356
※ 정확한 정보는
영업장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으로도 리뷰를
확인할 수 있어요.
생생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참고해주세요-!!
'with 몽글 > 반려견 동반 카페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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