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울관
대전 서구 갈마동
숙성회 초밥/사시미 전문점
전통주 취급 맛집
안녕하세요.
동글와이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에
대전의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식당으로
따끈따끈한 소식을 들고 왔어요!!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아아아주 좋아하는
초밥(스시)과 사시미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입니다.
이 식당에서 취급하는 메뉴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숙성회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활어회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과 엄청난 맛!!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어서 함께 구경해볼까요-??
시크한 외관,
깔끔하고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
영업 전에 낮에 한번,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했을때 한번
촬영을 했어요.
시크한 블랙 배경과
하얀 글씨로 깔끔한
간판의 모습입니다.
세로 컷이
빠질 수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밤에 조명이 들어왔을 때가
참 맘에 드네요 ㅎ.ㅎ
식당에 들어서니
아늑하고 깔끔한
내부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전체적으로 햐얀 벽이
깔끔한 느낌을 주고
한쪽에 장식된 타일벽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우드 테이블 및 체어로
아늑함을 더하고
천장에 달린 조명들로
화사함과 포인트를
더했구요.
가게 한 쪽에 오픈 주방이
넓게 자리 잡고 있고
바로 그 앞에 바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바 테이블과 입구 사이에
원목 파티션이
분위기를 더해주고요.
'회는 살 안쪄' 라는
명언이 적힌 족자에
웃음이 나네요 ㅋ.ㅋ
우드 바테이블의
깔끔한 모습.
가로로 보는
바테이블의 모습.
다른 방향에서 보는
바테이블의 모습이
다른 분위기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픈된 주방에서
쉐프님이 바로바로
초밥을 만들어 내는걸
볼 수 있어요.
바 테이블에 앉으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겠네요.
다른 한쪽에
입식 테이블이
몇 개 세팅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4인용 테이블 하나와
2인용 테이블 하나가
두 줄로 세팅되어 있어요.
최대 6명까지
합석이 가능하겠네요.
세로 컷으로
천장 조명과 함께
한 컷 더 담아봤어요.
가게 안쪽에서
다른 방향으로
또 담아봅니다.
여기서 보니
벽 모서리에 설치된
조명까지 보여
또 다른 예쁜 그림을
만들어 냈구요.
저희는 이 날
5명이서 방문을 해서
입식 테이블 한 줄에
착석했어요.
모든 테이블에는 이렇게
예쁜 종지와 앞접시,
간장, 종이컵, 티슈, 물티슈가
잘 세팅되어 있습니다.
입구 쪽에서 냉장고를
볼 수 있는데요.
사시미와 같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전통주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생선의 감칠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숙성회의 매력
자리에 착석하면
사장님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첫 페이지에
초밥 세트가 나옵니다.
세 종류로
준비되어 있구요.
그 밑에는
단품 초밥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재료의 원산지들도
적혀 있습니다.
두번째 페이지에서
사시미와 사이드 메뉴를
볼 수 있었어요.
원하는 초밥을
2피스씩 선택해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사시미는
단품이나 모듬으로
즐길 수 있네요.
간단하게 준비된
사이드 메뉴와
음료 및 주류도
볼 수 있었어요.
흔히 볼 수 있는 소주, 맥주와
청하까지 준비되어 있네요.
다음 두 페이지에는
각종 전통주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전통주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전통주와 함께 즐기는
숙성회 초밥 및 사시미가
이 식당의 메리트
인 듯 합니다.
저는 술을 못마셔서
함께 즐기지 못했네요 ㅠ.ㅠ
사장님이 예쁜 받침과 함께
나무 젓가락을 준비해주셨고
테이블에 준비된
예쁜 앞접시와 종지까지
함께 세팅해보았어요.
메뉴가 나오기 전에
장국을 사람 수대로
하나씩 놓아주셨고
기름장과 반찬을
테이블마다 놓아주셨어요.
초밥, 사시미와 짝꿍인
락교, 가리(초생강), 단무지가
사이드로 나옵니다.
예쁜 종지에다가
테이블 위에 준비된 간장을
부어서 먹을 준비 완료!!
따로 요청하면
초장도 준비해주십니다.
두둥!!
영롱한 사시미의 모습.
저희는 모듬사시미를
주문했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참치회와
제가 좋아하는 도미회가
보이구요.
다른 부위의 참치회와
광어회가 보이고
연어가...아니네?
사장님이 오픈 기념으로
특별히 연어 대신 전갱이회를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얼마 안들어오는
귀한 횟감이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회를 숙성하는건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거라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아깝지 않을만큼
굉장히 맛있었다는거!!
신선도와 쫄깃한 식감은
활어회 못지 않게 살아있으면서도
활어회 보다 훨씬 풍부한 맛이
느껴져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초밥도 한번
맛봐야겠죠?
모듬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활어, 연어가 2p씩
초새우, 간장새우가 1p씩
있는걸 볼 수 있구요.
참치 2p가 다른 부위로
준비되어 있네요.
참치는 사시미에서 맛본 그대로
깔끔하면서도 맛있었고,
연어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죠.
참치나 연어는 잘못 요리하면
너무 기름지거나
비린 맛이 나기도 하는데
그런거 전혀 없고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간장새우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전혀 짜지 않고
아주 쫀득했습니다.
장어와 계란도 1p씩
준비되어 있었어요.
계란 초밥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장어 초밥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 장어 초밥은
다른 곳과 다르게
덜 짜고 덜 기름져서
맛있게 잘먹었네요.
구성이 다른
특모듬초밥도
주문해봤어요.
광어, 지느러미 1p씩
도미, 연어 2p씩
참치, 참다랑어 1p씩
있는걸 볼 수 있구요.
초새우와 계란 대신
도미가 들어가고
광어 하나 대신 지느러미,
참치 하나 대신 참다랑어,
연어도 다른부위로 준비된게
모듬 초밥과 다른 점이네요.
껍질이 포인트인
도미 초밥을
껍질이 보이도록
한 컷 더 찍어봤어요.
모듬초밥과 마찬가지로
간장새우, 장어도 1p씩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이드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
주문해봤어요.
사장님이 새우튀김은
꼭 먹어보라고 하셔서
주문했습니다.
새우살이 통통하게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어묵탕과 가쓰오 우동도
하나씩 시켜봤어요.
가쓰오 우동의 첫모습.
계란 지단과 쑥갓,
팽이버섯, 튀김가루까지
듬뿍 올라간 고명들.
안에는 탱글탱글한
우동 면이 듬뿍.
국물은 짜지 않고
담백했습니다.
어묵탕의 첫모습.
유부와 튀김가루,
쑥갓과 팽이버섯까지
역시 고명이 듬뿍.
안에는 다양한 모양의
귀여운 어묵들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두께가 있는 어묵들이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각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명수에 맞게 따로
그릇을 주셨어요.
국자도 달라고 하니
귀여운 나무 국자도
준비해주셨구요.
잘생긴 사장 오빠가
서빙도 직접 해줘요
제가 사진 촬영을
열심히 하니까
포즈를 취해주시는
센스 넘치는 사장님 ㅎ.ㅎ
사장님이 활발한 성격으로
손님 응대를 유쾌하고
친절하게 잘해주신답니다.
시크한 간판과
비슷한 분위기의
멋진 명함도 있어요.
'노적성해'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이 사자성어가
사장님과 쉐프님의
모토인 듯 합니다.
뒷면에는
쉐프님과 사장님의
프로필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네요.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한방울관은
초밥과 회를 좋아하는 제가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대전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꼭 방문해보세요-!!
오늘도 유익한 내용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한방울관 | 숙성회 전문점
◆ 주소
대전 서구 신갈마로 202
(지번) 서구 갈마동 307-20
◆ 영업시간
점심 11:00~15:00
break time 15:00~17:00
(점심 마지막 주문 14:30)
저녁 17:00~23:00
새벽 23:00~02:00
◆ 전화
042-535-8280
010-5678-5641 (대표 CEO)
010-2918-7369 (쉐프)
◆ 홈페이지
http://instagram.com/han.bangul_sushi
※ 정확한 정보는
영업장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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