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봄꽃 구경
유림공원
대전 유성구 봉명동
반려견/강아지 동반 산책 코스
대전 데이트 코스 추천
대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유림공원 옆 유성천/갑천변 벚꽃길
2022년 4월 3일 방문
벚꽃이 많이 폈으나 완전히 만개하진 않음
이번주 내에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됨
벚꽃길이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배경에 천변 옆 건물들이 잘 걸려서
벚꽃 사진은 찍기 힘들었음
유림공원 내에서
벚꽃 말고도 개나리, 목련 등
다른 봄꽃들을 같이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
벚꽃을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면
유림공원보다는 다른 곳을 추천
벚꽃 사진만이 목적이 아니라면
돗자리나 텐트 및 도시락을 챙겨서
가족 나들이 가는 것은 완전 추천!!
안녕하세요.
동글와이프입니다:)
따뜻한 봄이 왔어요.
화려하게 꽃이 핀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동글 부부도
몽글이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유림공원으로
꽃구경을 다녀왔어요.
저번 주말 (4월 3일 일요일)에
다녀와서 바로 포스팅!!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희는 자차가 없어서
택시로 이동을 했는데요.
유성 홈플러스 건너편에서 내린 후
바로 유림공원 안으로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조금 걷다보니
커다란 벚나무 하나가
딱 보이더라구요.
벚꽃 아래에서
한 컷 찍어야지요.
이 날 해가 쨍쨍하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라
하늘도 맑고 너무 좋았어요.
사실 저희는
점심 시간이 지나고 와서
많이 배가 고팠어요.
오자마자 바로 벤치에 앉아
싸온 음식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집 근처에서
꼬마김밥과 어묵탕을 사와
점심을 간단하게 먹었어요.
종류별로 먹고 싶어
이거 저거 샀더니
결국 남겼네요...ㅋ.ㅋ
날씨만 좋다면
곳곳에 벤치가 많아
앉아서 도시락 먹기
참 좋아요.
이 날 날이 좋아서 그런가
잔디에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설치해서 쉬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구요.
저희가 처음 자리 잡은 곳에서
왕벚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반도지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어요.
왕벚나무길의 모습.
그냥 이게 다였다는거...
뭔가 허무...ㅋ.ㅋ
홈플러스가 보이는
대로변 쪽으로 눈을 돌리면
이렇게 커다란 목련 나무를
볼 수 있어요.
유림공원은 사실
가을 국화 축제가 유명하잖아요.
봄의 유림공원은
생각보다 꽃이 많고
화려한 모습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잘~ 찾아보면
군데군데 이런 예쁜 스폿들을
찾을 수 있답니다.
백목련 한 그루와
자목련 한그루가
나란하게 서있는 모습이
참 예뻤어요.
하늘을 향해서
한 컷 더.
푸른 하늘과도
잘 어울리고
참 예쁩니다.
목련 아래에서도
한 컷 담아봅니다.
남편이 인터넷 찾아보면서
연구 좀 했다더니
이 날 예쁜 사진
많이 건졌어요 ㅎ.ㅎ
메타세콰이어길 쪽을
향해 걸으면
자목련 나무를
더 볼 수 있어요.
대로변 쪽에 심어 놓은
개나리도 만개를 했어요.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몽글이와 한 컷.
하늘을 바라보고
또 한 컷.
유림공원 안에는
반도지라는 호수가
하나 있어요.
호수를 보러 가는 길에
흔들 의자에 앉아 있는
예쁜 커플이 보여
한 컷 찍어봤어요.
돌탑, 정자, 소나무와
그 외 다양한 조경물이
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반도지는
한반도 모양의
인공호수라고 합니다.
앗!! 저게 뭐지???
확대해서 보니
학과 비슷하게 생긴
왜가리였어요 ㅎ.ㅎ
반도지 한쪽 끝에
푸른 소나무들이
멋있게 서있네요.
그 앞에는
물레방아도 있어
예쁜 그림을
만들어 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반도지를 따라
길이 쭉 둘러져 있어요.
그 길을 따라 걸어가
반대쪽에서도
풍경을 구경해 봅니다.
멋스러운 정자의
모습도 보이구요.
귀여운 목련 나무도
볼 수 있었어요.
호수를 지나 걷다가
발견한 작은 목련 나무.
제가 목련을 참 좋아해서
지나치지 않고 찍어봤어요 +-+
이 날 제 머리에 묶은
아이보리색 리본과도
참 잘 어울렸네요 ㅎ.ㅎ
기념 식수라고 적힌
비석과 함께 심겨져 있는
황금사철나무 두 그루.
노란 꽃이 참 예쁘고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한번 찍어봤습니다.
반도지를 지나
천변이 있는 쪽으로 더 가보니
장미 터널이 나왔어요.
지금은 장미 철이 아니라
그냥 철사 조형물이지만...ㅎ.ㅎ
그 옆으로 잔디가 넓게 나있는데
그 곳에서 개나리는 아닌데
개나리 같이 샛노란 꽃을 가진
예쁜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이 곳에서 돗자리나
텐트를 깔아놓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꿋꿋이 촬영 감행...ㅋ.ㅋ
노란 꽃과 함께
몽글이와도 한 컷.
천변으로 나와보니
벚꽃길을 볼 수 있었어요.
이 곳은 유성구청 앞을
흐르는 유성천이데요.
천변을 따라
커다란 벚나무들이
쭈욱 서있습니다.
주말인데다가 날씨도 좋아서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사람도 많고 건물도 많으니
카메라를 하늘 방향으로 놓고
감성샷 한 컷 찍어봅니다.
커다란 벚나무를
세로 풍경으로
한 컷 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벚꽃 ♡-♡
세로 방향으로
하늘을 향해 또 한 컷.
오...!! +-+
벚꽃 사이로
비추는 햇살과 함께
감성 컷 하나 더.
다시 유림 공원으로 들어와
반도지가 있는 곳과 반대쪽으로
다리를 건너 넘어가보기로 했어요.
다른 한쪽에서
화훼원으로 들어가는 길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볼 수 있어요.
커다란 소나무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며
양쪽으로 서있는 길이 나와요.
안면도 소나무숲이었어요.
소나무숲을 지나
다리를 건너요.
다리를 건너자마자
한쪽에 문학마을도서관이
보입니다.
바로 앞에는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와 있는
가족들이 많이 보였어요.
도서관이나 놀이터나
완전 포화 상태...
사람 진짜 많았음...;; ㅋ.ㅋ
문학마을 도서관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었어요.
남편이 화장실에
가있는 동안에도
화장실 뒤편 천변가에서
커다란 벚나무를 발견.
유림공원을 사이에 두고
유성천과 갑천이
양쪽으로 흐르다가
합쳐지는데요.
그래서 유림공원에서는
양쪽 천변을 다
구경할 수 있지요.
이 곳은 갑천변입니다.
근처에서 만개한 목련 나무 발견!!
인생 컷 하나 건졌당 +-+
택시를 타기 위해
다시 유성천 쪽으로
넘어왔어요.
천에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왔어요.
아까 건넌 유림공원 다리와
웅장한 소나무숲이
저 멀리 보이네요.
노란 개나리가 참 예뻐서
마지막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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